지난해 8월, 전주시청으로부터 공동체라디오 방송을 운영할 공유공간의 사용허가를 받았습니다. 위치는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5, 4층> 전주역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건물이어서 리모델링 공사가 필수적이었는데요.전주시청에서 진행하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입주하기로 했었지만,여러가지 사정으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예상했던 개국시기도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겨울부터 시작되었던 리모델링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목적 스튜디오, 녹음실, 보이는 스튜디오, 송출실, 사무실이 구성될 예정이며,같은 공간에 전주시청에서 운영하는 공동체 공유공간인 아울터가 함께 위치하게 됩니다. 4월 말경 공사가 마무리되면, 송신소를 세우고 방송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데요. 설비구축 견적가 약 1억 여원과 앞으로의 운영비 마련을 위해 발로 뛰어야하는 큰일이 남아있습니다. 전주공동체라디오 개국을 올해 9월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주공동체라디오 개국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니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주공동체라디오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전주공동체라디오 회원가입
